‘현정의 틈’ 고현정 “리얼리티 예능, 왜 해야 하는지 이해 안됐다”

입력 2015-12-15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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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의 틈’ 고현정 “리얼리티 예능, 왜 해야 하는지 이해 안됐다”

배우 고현정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해 거부감을 보였던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는 SBS 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말락' 제작 발표회가 배우 고현정, 이상수 국장, 권민수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고현정은 "처음에는 이걸 왜 해야 하는지 몰랐다. 자연스럽지 못하고 안 좋은 모습이 나올수도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행을 하면서 책 내는 걸 리얼리티 프로그램 때문에 방해받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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