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현배 “궁 떠나지 않을 것”

입력 2015-12-15 2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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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현배 “궁 떠나지 않을 것”

이현배가 궁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성계(천호진)가 반역을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오는 오만 병사를 데리고 회군했다.

이에 우왕(이현배)은 최영(전국환)에게 “그만합시다. 당신들이 왕을 하라기에 왕을 했어요. 또한 당신들이 놀라기에 행락 속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이제야 당신들이 정치를 해보라기에 또 하려고 했지. 헌데 나는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선왕 공민대왕보다 딱 한 가지 나은 것을 보이려 합니다. 과인은 궁을 버리지 않을 것이오. 도망 안 칩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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