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성계 “나라의 백성을 지키겠다”

입력 2015-12-15 2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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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성계 “나라의 백성을 지키겠다”

천호진이 조선 건국을 암시하는 말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성계(천호진)가 조선 건국을 암시하는 말을 했따.

이날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오는 오만 병사를 데리고 회군했다. 최영(전국환)은 이성계에게 “내 죄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성계는 “장군께서 티클 만한 사심도 없기에 백성들의 소망을 허락하지 않았고 고통 속으로 밀어넣었다. 장군께서 뿌리째 썩어빠진 이 나라의 판을 깰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영은 우왕(이현배)을 지켜달라고 부탁했고 이성계는 “이 나라의 백성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육룡이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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