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트벤테 징계 ‘3년 간 유럽전 출전 금지’

입력 2015-12-17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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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트벤테 징계 ‘3년 간 유럽전 출전 금지’

FC 트벤테 엔스헤데가 3년 간 유럽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선수를 파는 과정에서 제 3자가 이적료를 받는 것을 알고도 이를 인정한 트벤테에 대한 징계를 내린다. 그들은 3년 동안 유럽 대항전에 출전할 수 없다”고 징계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트벤테는 유럽 대항전 금지뿐 아니라 벌금 4만 5250만 유로도 받게 됐다.

한편 트벤테와 연관이 된 제 3자는 스포츠 매니저먼트사인 도옌 스포츠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트벤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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