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작은 키로 마음 고생 언급 “점점 더 위축…펑펑 운적도 있어”

입력 2015-12-17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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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작은 키로 마음 고생 언급 “점점 더 위축…펑펑 운적도 있어”

가수 벤이 ‘컬투쇼’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작은 키가 새삼 화제다.

벤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47.5cm의 작은 키 콤플렉스 때문에 적지 않은 마음 고생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본격적으로 가수 준비를 하면서 키가 작다는 것에 콤플렉스를 갖기 시작했다”며 “고등학교 때 실용음악 학원을 다니면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자 ‘외모탓’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점점 더 위축이 됐다. 어느 날은 학교가기 전에 밥상머리에서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며 펑펑 운적도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벤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라이브 코너에 로이킴, 유성은과 함께 출연해 재채있는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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