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X주영X범키, 신곡 ‘러브라인’ 18일 정오 전격 공개

입력 2015-12-18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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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과 주영, 범키가 리한나 프로듀서와 입을 맞춘 '러브라인(LOVE LINE)'이 오늘(18일) 정오 공개된다.

가요계 슈퍼 보컬라인 효린, 주영, 범키가 선사하는 우아한 사랑노래 '러브라인(LOVE LINE)'은 남녀간 사랑의 감정이 서로 연결돼있다는 독특한 주제의 러브송으로, 세련된 그루브와 친숙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R&B곡이다.

이 곡은 저스틴 비버, 보이즈투맨, 나스, 제니퍼 로페즈, 존 레전드, 니키 미나즈, 리하나 등 팝스타들과 작업한 미국 시카고 출신 작곡팀 Da Internz의 K-Pop 첫 데뷔작. Da Internz 는 미국 시카고 출신 Kosine on Da Beat 과 Tuo 이 둘이 만나서 만든 프로듀서 팀으로, 대표작들로는 2011년 Rhianna "Birthday Cake" , 2011년 Big Sean "Dance (A$$)", 2012년 Nelly feat Chris Brown "Mary Go Around", 2013년 Justin Beiber "I Would", 2014년 Nicki Minaj "Anaconda" (2015년 Grammy 노미네이트 곡), 2014년 Ludacris "Good Loving", 2015년 Trey Songz "Don't Play 등이 있다.

Da Internz는 효린 주영 범키 각자의 보컬색을 살리면서도 하모니를 강조한 맞춤형 러브송을 선사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K-Pop의 친근한 접근으로 과하게 않게 신선한 느낌을 전달한 건 이 곡만이 갖는 강점이다.

또한 '러브라인' 뮤직비디오는 넬 '스타쉘', 배치기 '닥쳐줘요', 송지은 '쳐다보지마', 스윙스 '불도저', 버벌진트 '희귀종' 등을 연출한 쟈니브로스 소속 임석진 감독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임감독은 "러브라인(LOVE LINE) 뮤직비디오는 한 여자와 두 남자의 퍼즐처럼 엇갈리고 이어지는 삼각관계를 이미지적으로 풀어냈다. 전화기 라인을 통해 이어지는 각각의 모습들과 마지막 인서트의 퍼즐을 통해 컨셉의 재미를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다." 고 전했다.

한편 효린, 주영, 범키의 '러브라인'은 오늘(18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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