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최민수에 일침 “웃기고 있네”

입력 2015-12-18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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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최민수에 일침 “웃기고 있네”

17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강주은, 최민수 부부의 일상이 공개 됐다.

이날 최민수는 김치전을 먹으며 “이건 콜라랑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라며 입을 열자 강주은은 “그걸 왜 지금 말하냐. 사람이 타이밍이 안 맞는다”며 짜증을 냈다.

이를 들은 최민수는 “이거 김치 누가 잘랐냐. 정말 예술이네”라며 강주은에게 애교를 부렸고 강주은은 곧바로 “웃기고 있네”라며 혀를 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민수는 “주은이라는 큰 나무에서 무럭무럭 자리는 민수. 오늘도 또 키가 컸어요”라고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엄마가 뭐길래’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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