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성별·나이무관…YG 글로벌 오디션, 앱에서 진행

입력 2015-12-18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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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성별·나이무관…YG 글로벌 오디션, 앱에서 진행

YG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오디션을 모바일 앱으로 만난다.

매년 수만명의 가수 지망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YG글로벌 오디션이 오늘(18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 Smule의 글로벌 모바일앱 ‘Sing!가라오케’와 함께 진행된다.

전세계의 YG오디션 참가자들에게 보다 쉽고 효율적인 지원 채널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오디션은, 모바일 앱 ‘Sing!가라오케’를 다운로드 후 YG오디션 배너 ‘YG AUDITION NEXT GENERATION’을 클릭해 지원할 수 있다. 앱을 다운로드 받은 유저라면 국적,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전세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YG에서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미국에 위치한 글로벌 음악앱 전문회사 Smule이 개발한 ‘Sing!가라오케’는 글로벌 노래방 앱 중 가장 많은 약 3,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시제이와 탐 블리스비의 듀엣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를 넘어서며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지난 6월 2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에서 ‘제시제이와 같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주는 쇼셜 뮤직 앱’이라는 타이틀로 ‘Sing!가라오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처럼 화제성이 뛰어난 Smule과 적극적 협업을 통해 ‘Sing!가라오케’와 함께 하는 YG 오디션 이외에도 }파트너 아티스트’ 프로그램 참여, ‘매직피아노 Magic Piano’, ‘오토랩 Auto Rap’ 등 인기 어플리케이션과 제휴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Sing!가라오케’ 앱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YG 공식 페이스북 및 YG 오디션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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