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크리스, SM 떠나 중국에서 재회…中 예능 동반 출연

입력 2015-12-18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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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크리스, SM 떠나 중국에서 재회…中 예능 동반 출연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제시카와 크리스(우이판)가 중국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지난 17일 제시카와 크리스는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진행된 후난위성TV 예능 ‘천천향상’ 녹화에 함께 참여했다.

공개된 녹화 현장 사진에서 제시카와 크리스는 무대 위에 나란히 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제시카는 노란 원피스 차림에 긴 웨이브 머리를 한채 청순발랄함을 뽐냈고, 크리스는 모자를 거꾸로 쓴 채 캐주얼한 모습이다.

이날 제시카와 크리스는 함께 청춘드라마의 명장면들을 재현했으며, 녹화를 하면서 친분을 과시했다.

녹화를 마친 뒤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 정말 재미있게 놀았어요. @천천향상공식 웨이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게재하기도 했다.

제시카와 크리스는 SM 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각각 소녀시대와 엑소를 탈퇴한 이후 중국에서 활동 중으로 소속사를 떠난 두 사람이 재회한 것이다.

이들의 만남에 대해 중국 현지에서도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시카와 크리스가 출연하는 ‘천천향상’은 1월 중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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