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주영·범키, 18일 신곡 ‘러브라인’ 공개…맞춤형 러브송

입력 2015-12-18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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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주영·범키, 18일 신곡 ‘러브라인’ 공개…맞춤형 러브송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 가수 주영, 범키의 ‘러브라인(LOVE LINE)’이 베일을 벗었다.

효린, 주영, 범키의 신곡 ‘러브라인’이 1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러브라인’은 남녀간 사랑의 감정이 서로 연결돼 있다는 독특한 주제의 러브송으로, 세련된 그루브와 친숙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R&B곡이다.

이 곡은 저스틴 비버, 보이즈투맨, 나스, 제니퍼 로페즈, 존 레전드, 니키 미나즈, 리하나 등 팝스타들과 작업한 미국 시카고 출신 작곡팀 Da Internz의 K-Pop 첫 데뷔작으로 알려졌다.

Da Internz는 효린, 주영, 범키 각자의 보컬색을 살리면서도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어낸 맞춤형 러브송을 선사했다.

또한 ‘러브라인’은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K-Pop의 친근한 접근으로 과하게 않게 신선한 느낌을 전달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러브라인’ 뮤직비디오는 넬 ‘스타쉘’, 배치기 ‘닥쳐줘요’, 송지은 ‘쳐다보지마’, 스윙스 ‘불도저’, 버벌진트 ‘희귀종’ 등을 연출한 쟈니브로스 소속 임석진 감독이 참여해 영상미를 높였다.

임감독은 “‘러브라인’ 뮤직비디오는 한 여자와 두 남자의 퍼즐처럼 엇갈리고 이어지는 삼각관계를 이미지적으로 풀어냈다. 전화기 라인을 통해 이어지는 각각의 모습들과 마지막 인서트의 퍼즐을 통해 콘셉트의 재미를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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