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김병만 “왜 힘든 것만 하냐고? 성취감 크기 때문”

입력 2015-12-18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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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몸을 사용하는 예능에 자주 출연하는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는 채널 A의 새 예능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 기자 간담회가 김병만, 현주엽, 박정철, 양세형, 이해우, 주우재, 정호균, 신제록, 키스(KIXX)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병만은 이날 "왜 힘든 예능만 하느냐"는 질문에 "이번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준비를 하면서 해봤던 것들을 써먹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병만은 "많은 사람들이 왜 힘든 것만 하느냐고 하는데 나는 일을 통해 뭔가 만들어져 있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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