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따뜻한 마음씨…‘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 응원 열풍 동참

입력 2015-12-18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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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영화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 응원 열풍에 동참했다.

허영만 화백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진모영 감독, ‘춘희막이’ 박혁지 감독 등 셀럽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응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배우 이영애도 응원 대열에 합류했다.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는 95세 어머니와 70세 아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담은 영화. 대형 신문사의 언론인으로 지내던 아들이 도시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감동 다큐멘터리이다.

최근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로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0년만에 대중들 앞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 배우 이영애도 바쁜 드라마 촬영 중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 응원 열풍에 적극 동참했다. 안동 예안 이씨 백발 모자(母子)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전해 들은 이영애는 “따뜻한 이야기에 저도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많이 보러오세요”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나의 아들, 나의 어머니’는 현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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