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4주간 기초훈사훈련 마치고 퇴소…FA 행보 관심

입력 2015-12-18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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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4주간 기초훈사훈련 마치고 퇴소…FA 행보 관심

오재원(30·두산)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18일 오후 퇴소했다.

오재원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지만 바로 입소해 원소속구단 우선협상, 타구단협상 기간 동안 협상 테이블에 앉지 못했고 현재 고영민과 함께 2016 FA시장에 남게 됐다.

오재원은 국가대표 2루수로, 그동안 두산에서 크게 활약했다. 더욱이 최근 김현수의 메이저리그행으로 빈 자리가 생긴 두산은 오재원 잔류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러 구단에서 오재원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어 오재원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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