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 공식 취항

입력 2015-12-21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19일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에 공식 취항했다.

진에어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3층 8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취항식을 가졌다. 호놀룰루에는 393석의 B777-200ER 항공기를 운영한다. 주5회 운항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8시40분 출발해 호놀룰루에 같은 날 오전 9시 20분에 도착한다. 입국편인 LJ602편은 호놀룰루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4시 25분에 도착한다.

한편 진에어는 이날 신규 서비스인 ‘지니 플레이’도 론칭했다. 지니 플레이 서비스는 기내 WIFI 망에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개인 모바일 기기로 접속해 진에어가 제공하는 영화, TV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음악, 게임 등의 컨텐츠를 선택 및 이용하는 유료 서비스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