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수선수 출신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 사유로 송종국의 여성편력 문제가 떠올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송종국 박잎선의 이혼에 대한 루머가 다뤄졌다.
이날 ‘풍문쇼’에서 한 기자는 “여성편력까진 아니더라도 여자 문제가 있긴 한 것 같다고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기자는 “송종국이 2002년 월드컵 당시 3명의 여성과 열애설이 났다”고 실명까지 언급했다.
당시 송종국은 한 여배우와 열애설이 터지고 일주일 후에 또 다른 여자 연예인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홍석천은 “그냥 한 번 만나서 차도 마시고 밥도 먹을 수 있는 거지 꼭 그렇게 기사를 내느냐”고 토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풍문쇼’는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셀러브리티를 심층 취재해 평소 이들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밝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송종국 박잎선 이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