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아나, 만삭까지 뉴스 진행한 이유 보니 ‘대단해’

입력 2015-12-22 14: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풍문쇼’에서 김주하 아나운서가 출산 직전까지 뉴스 진행을 한 이유가 전해졌다.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기자는 김주하 아나운서의 직업의식을 언급했다. 김주하는 첫째, 둘째 모두 출산 직전 만삭의 몸으로 뉴스를 진행했다.

기자는 “출산한 여성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기란 쉽지 않다”며 “그런데 김주하 앵커가 방송을 할 때는 ‘결혼해도 여성 앵커가 뉴스를 진행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여자니까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는 건 당연한 일이다’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특히 김주하 앵커는 대표성이 있으니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는 “세 달 주어지는 출산 휴가를 일찍 쓰면 그만큼 일찍 나와야 한다. 한 달 일찍 들어가면 아이를 낳고 두 달 있다 나와야 한다”며 “엄마 입장으로 보면 아이와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보내려면 만삭에도 일하는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풍문쇼’에서는 김주하 아나운서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