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귀는 작지만 지니고 있는 능력은 크다. 청각의 기능을 넘어 우리 몸의 각 기관에 해당하는 200여개의 혈 자리가 있어 이 곳을 자극해 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어 인체의 축소판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를 직접 증명해 보이기 위해 귀만 보고도 질병을 단번에 알아맞힌다는 유정환 대체의학전문가(사진)가 등장한다. 그는 “목, 어깨, 무릎, 척추 질환은 물론 두통, 소화장애, 혈압까지 예측하고 완화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7년 전 디스크 수술 후 한쪽 다리를 절게 되면서 양쪽 다리 사용이 온전치 못한 성우 배한성을 대상으로 단 30초 만에 통증은 물론 다리길이 교정까지 해결한다. 모두를 놀라게 한 비법이 밤 11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