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성 “조폭 결혼식장서 축가 많이 불렀다”…왜?

입력 2015-12-23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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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강성 “조폭 결혼식장서 축가 많이 불렀다”…왜?

슈가맨 강성이 독특한 행사에 참여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 OST ‘야인’을 부른 가수 강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은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야인’을 열창하며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성은 “어깨 분들 결혼식장에 많이 갔었다. ‘야인시대’ OST를 불렀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가사 중에 ‘사랑도 명예도 중요하지 않다’는 내용이 있다. 이걸 축가로 부르니 좋아하시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기억나는 행사에 대해 강성은 “각설이 행사”라고 답하며 “호박엿치기 할 때 옆에서 노래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슈가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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