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슬, 과거 발언도 눈길 “저를 즐겁게 보는게 아니라 예쁘게만 봐주니까”

입력 2015-12-23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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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슬, 과거 발언도 눈길 “저를 즐겁게 보는게 아니라 예쁘게만 봐주니까”

홍예슬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외모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홍예슬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홍예슬은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멘탈의 갑’, ‘엔젤스’, ‘취해서 온 그대’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특히 홍예슬은 청순한 얼굴과 늘씬한 몸매로 미녀 개그우먼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에 홍예슬은 실력보다 외모로 먼저 주목을 받은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홍예슬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목받는 것 자체는 싫지 않다. 근데 개그우먼으로서 웃기는 걸 짜고 싶다”라며 “그래서 사람들의 관심이 아직은 크게 안 와 닿는다. 저를 즐겁게 보는 게 아니라 예쁘게만 봐주니까”라고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웃기고 싶어 개그우먼이 됐다”라며 개그로 평가받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홍예슬은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개그맨 선배 유민상으로부터 대시받은 경험을 털어놔 이목을 샀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홍예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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