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FC서울, 임민혁 등 미래전력감 9명 영입 外

입력 2015-12-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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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23일 자유선발선수 5명과 우선지명선수 4명 등 총 9명의 신인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임민혁, 김정환, 김주영(왼쪽부터)이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FC서울

FC서울, 임민혁 등 미래전력감 9명 영입

FC서울은 23일 18세 이하(U-18) 대표팀에서 활약하던 임민혁(18·수원공고)과 김정환(18·신갈고) 등 미래전력감 9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민혁은 패스 능력을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로 수원공고에서 전담 키커로 활약했고, 윙 포워드와 공격수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김정환은 드리블 능력에 골 감각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태희, 알 가라파전서 시즌 8호 골

남태희(레퀴야)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카타르 스타스리그 14라운드 알 가라파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33분 시즌 8호 골을 터트렸다. 레퀴야는 4-0 완승을 거두고 3위로 올라섰다. 남태희는 3일 알 와크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등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인천, 베트남 유망주 르엉 쑤언 쯔엉 영입 임박

인천 유나이티드가 베트남 유망주 르엉 쑤언 쯔엉(20·홍안지아라이) 영입에 한 발 다가섰다. 인천 정의석 단장은 23일 “공식적으로 사인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이적이 임박했다. 2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최종 조율을 끝내고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고, 임대계약 형식이다. 계약조건에 따라 연봉은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랜드FC, 인창수 감독 코치로 선임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FC는 23일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의 돌풍을 일으킨 인창수(43) 감독을 코치로 선임했다. 실업팀 이랜드 푸마에서 선수생활을 한 인 코치는 아르헨티나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은 뒤 귀국해 포천시민구단을 맡아 3시즌 연속 리그 우승 및 종합우승 2회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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