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인호진, tvN ‘젠틀맨리그2016’ MC 확정

입력 2015-12-24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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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일중과 스윗소로우 멤버 인호진이 tvN 교양방송 ‘젠틀맨리그 2016’ 진행을 맡았다.

‘젠틀맨리그 2016’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최신 이슈들을 알기 쉽게 풀어보는 교양 토크 프로그램이다. 뉴스에 언급되는 사회 현안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 패널들을 초청해 사회, 경제, 역사, 인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으로 알아본다.

'젠틀맨리그'는 2015년 7월 첫 선을 보인 이후 11월까지 임대주택, 나홀로족, 쓰레기와의 전쟁, 거짓말의 실체 등 평소 궁금하지만 제대로 알 수 없었던 주제들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새롭게 돌아온 '젠틀맨리그 2016' MC는 김일중과 인호진이 맡는다. 10년차 베테랑 방송인 김일중은 그동안 갈고닦은 안정된 진행능력과 특유의 유머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시청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서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IQ 155’ 엄친아 가수 인호진은 수년간의 라디오 진행했다. tvN ‘문제적 남자’ 출연을 통해 보여줬던 똑똑함과 재치를 바탕으로 지식 쌓기의 즐거움을 더한다.

제작진은 “김일중의 안정된 진행력과 인호진의 재치있는 입담이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오는 1월 7일 저녁 7시 2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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