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궁민 “남규만 캐릭터, 연기할 맛 난다” [화보]

입력 2015-12-24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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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남궁민 “남규만 캐릭터, 연기할 맛 난다” [화보]

배우 남궁민의 화보가 패션지 슈어를 통해 공개됐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 ‘망나니 재벌 2세 남규만’을 연기하는 남궁민은 이번 화보를 통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남궁민은 “남규만처럼 센 캐릭터는 연기자로서도 연기하는 맛이 나는 역할”이라고 말하며 촬영 현장이 편하고 즐겁다고 전했다.

또한 자주 악역을 맡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묻자 “부담감은 별로 없다. 잘 어울린다니 좋게 받아들인다. 연기는 내 실제 성격과 반대로 가는 것 같다”며 웃었다.

최근에는 와인과 운동에 빠져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 와인에 대한 관심으로 관련 책도 읽고 있으며, 허리 치료 때문에 시작한 운동은 마니아적으로 빠져 있다고.

“운동을 위해 하나 둘 구입하기 시작한 웨이트 기구들이 지금 나의 세 개의 방 중 두 개의 방을 가득 채우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남궁민은 드라마 ‘리멤버’ 외에도 중국에서 찍은 영화 ‘월섹유인’, 첫 감독 데뷔작으로 지난 가을에 찍은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남궁민의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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