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남편, 당장 나에게 뛰어오고 싶다더라”

입력 2015-12-29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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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남편, 당장 나에게 뛰어오고 싶다더라”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가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새댁 여배우들’ 편으로 꾸며져 최정윤,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박진희가 주말부부라고 들었다. 남편이 법조인이라서…”라며 박진희의 판사 남편을 언급하자 박진희는 “떨어져있다”고 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최정윤은 “박진희는 나보다 더 뜨겁다. 흥이 많아서 날씨에 민감한 편이다”라며 주말부부라는 칭호가 무색한 박진희 부부의 넘치는 애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박진희는 “맞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김성주는 “얼마 전 첫 눈 온 날은 남편이 없는 평일 아니었냐?”고 되물었다.

박진희는 “안 그래도 남편이 문자를 보냈더라. 당장 나에게 뛰어오고 싶다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내가 날씨에 민감해 눈 오는 날 뛰어 노는 걸 좋아하는 것을 아니까 다정하게 보내줬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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