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나잊말’ 김하늘 “5년만 스크린 컴백…더 설레고 긴장돼”

입력 2015-12-30 21: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하늘이 5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김하늘은 30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무비토크에t “빨리 좋은 작품으로 만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길어져서 나도 답답했다”고 털어놨다.

영화 ‘너는 펫’(2011)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그는 “그래서인지 더 설레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 영화다. 멜로의 제왕 정우성과 멜로의 여왕 김하늘의 첫 만남이자 동시에 첫 연인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윤정 감독이 연출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2016년 1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 영상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