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로드’ 측 “시즌2 개편 맞지만 출연진 등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15-12-31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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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로드’ 측 “시즌2 개편 맞지만 출연진 등 논의 중” [공식입장]

K STAR ‘식신로드’ 측이 개편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식신로드’ 측은 31일 오후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2016년 식신로드가 시즌2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맞지만, 제작진이나 출연자가 바뀌는 부분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식신로드는 5년 동안 방송된 장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가끔씩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거나 출연진을 보강하는 등의 개편을 진행하긴 했으나, 그동안 예능 트랜드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쿡방, 먹방이 대세가 되면서 보다 근본적인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연자나 구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기획을 다듬고 있다. 재미있는 식신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식신로드 측 공식입장 전문>

식신로드 개편에 관해 궁금해하실 것 같아 연락 드렸습니다.

우선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2016년 식신로드가 시즌2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맞지만 제작진이나 출연자가 바뀌는 부분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항입니다.

식신로드는 5년 동안 방송된 장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끔씩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거나 출연진을 보강하는 등의 개편을 진행하긴 했으나 그동안 예능 트랜드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쿡방, 먹방이 대세가 되면서 보다 근본적인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출연자나 구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기획을 다듬고 있습니다. 개편안이 확정되면 별도의 보도자료를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관심 정말 감사드며 더 재미있는 식신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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