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DA:다] 김준수♥하니, 뮤지컬·배려·애정으로 통한 커플 탄생 [종합]

입력 2016-01-01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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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DA:다] 김준수♥하니, 뮤지컬·배려·애정으로 통한 커플 탄생 [종합]

뮤지컬, 배려, 애정. 김준수와 하니가 연인이 되기까지는 이 세가지가 있었다.

디스패치는 1일 김준수와 하니가 연말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하며 이들이 열애 중이라고 단독보도했다.

앞서 6월에 한국일보는 하니가 모친과 함께 김준수가 주연한 ‘데스노트’를 관람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기도 하다. 뮤지컬은 김준수와 하니를 연결시켜 준 첫 번째 다리다.

뮤지컬 관계자는 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선후배들이 많이 보러 오기 때문에 김준수 역시 뮤지컬을 통해 인연을 많이 맺게 된다. 이번에 싸이 피처링도 뮤지컬을 보러 온 싸이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에 하니와 연락을 주고 받던 김준수가 호감을 갖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이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는 김준수의 배려와 지원이 있었다. 하니가 ‘위 아래’이후 갑작스런 많은 상황 변화에 하니 스스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미숙한 부분이 많았는데 그 때 누구보다 올바른 판단으로 김준수가 하니를 도와줬다는 것이다.

하니 소속사는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힘이 돼 준 사람으로 자연스레 연인으로까지 이어져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선후배로 지냈던 김준수와 하니가 최근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김준수와 하니는 앞으로도 음악과 뮤지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배려와 지지로 빛나게 된 이 커플의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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