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오늘(2일) 휴방…아쉬운 마음 비하인드로 달랜다

입력 2016-01-02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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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이 방송을 한 주 쉬어간다. 휴방의 아쉬움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제작 뒷이야기를 담은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편이 달래줄 예정이다.

이번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에서는 드라마의 첫 시작을 알린 단체 대본 리딩 현장부터, 포스터 촬영 현장, 비공개 연기연습&대본 리딩 현장까지 매력적인 비하인드 영상이 대거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방송인 박지윤이 내레이션으로 참여, 흥미를 더했다.

특히 캐스팅 완료 후 수 차례 비공개로 진행된 배우들의 비공개 대본 리딩 현장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동일이네 삼남매, 성균네 네 가족, 택 부자, 선영이네, 동룡이네 등 합을 맞추게 될 배우들의 어색한 첫 만남과 점점 친근한 모습으로 캐미를 쌓아가는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다고. 뿐만 아니라 ‘희로애락’이라는 주제로 ‘응답하라 1988’ 촬영현장에서의 기쁨, 슬픔, 사랑, 즐거움의 감정이 담긴 제작 뒷이야기가 담겨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tvN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은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에는 매주 짤막하게 공개했던 비하인드 영상과는 또 다른 새로운 뒷이야기를 담았다. TV 밖 쌍문동 골목 친구들과 이웃 사람들의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 주 8일(금)에는 '응답하라 1988' 17화 인생이란 아이러니 - Ⅱ편이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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