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우연이라고?” 박해진 의심 시작

입력 2016-01-04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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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 “우연이라고?” 박해진 의심 시작

김고은이 박해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4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회에서 홍설(김고은)은 유정(박해진)을 오해하기 시작했다.

유정은 “다시 보게 돼 좋다. 나와 점심 같이 먹을래? 점심 아직 안 먹었지”라며 물었다. 그러나 홍설은 “저 원래 점심 잘 안 먹습니다”라며 자리를 피했다. 앞서 홍설은 유정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휴학을 택했기 때문.

그러나 유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홍설을 지켜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유정은 홍설이 보고 있던 컴퓨터 화면을 확인했고, 거기에는 홍설의 수강신청 내역이 떠 있었다.

이후 홍설의 수강신청은 취소됐다. 홍설은 ‘수강 취소된 시간이 12시쯤이면 내가 도서관에 있을 땐데‘라며 유정을 의심했다.

특히 유정 역시 홍설과 같은 수업을 신청했다. 홍설은 ‘어떻게 같은 수업을. 이걸 우연이라고 할 수 있나’라며 불신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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