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FNC와 전속계약…유재석 등 막강 예능 라인업 구축 [공식입장]

입력 2016-01-06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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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원희가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NC는 김원희와 전속계약을 함에 따라 안정적인 방송 활동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원희는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24년 동안 연기와 예능 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SBS ‘헤이헤이헤이’,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 등에서 신동엽·유재석 등 최정상급 남성 진행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스타 MC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현재 SBS ‘자기야-백년손님’,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살림 9단의 만물상’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TV조선 메이크오버쇼 ‘아름다운 당신 시즌2’의 단독 MC로 발탁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2015 SBS 연예대상’에서 ‘자기야-백년손님’으로 쇼·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여성 MC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김원희의 합류로 FNC는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 지석진 등 막강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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