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유지인, 최정원에 마음의 문 열어… 고부갈등 종료?

입력 2016-01-06 20: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유지인이 최정원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6일 저녁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마녀의 성’(연출 정효 극본 박예경)에는 양호덕(유지인)이 오단별(최정원)에게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호덕은 단별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는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는 “이렇게 살면서 우리를 도와준 거냐”고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단별은 더 아끼면 더 보탤 수 있었는데 죄송하다고 했다. 또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절대 오빠와 결혼 안 한다”며 “어머니 말 안 들어서 죄송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결국 호덕은 단별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다. 그러자 단별은 호덕을 뒤에서 안고는 한 번도 힘들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