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턴은 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리그컵(캐피털원컵) 4강 1차전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3분 로멜루 루카쿠의 헤딩 결승골로 2-1로 이겼다.
맨체스터 시티의 헤수스 나바스가 동점골을 넣은지 불과 2분만에 터뜨린 결승골이었다.
1차전을 승리한 에버턴은 오는 28일 열리는 4강 2차전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에 오르게 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