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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굿다이노’가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히말라야’, ‘셜록:유령신부’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7일 발표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굿다이노’는 실시간 예매율 22.4%(13시 47분 기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굿다이노’와 동시에 개봉한 ‘나를 잊지 말아요’가 12.7%로 2위,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12.2%로 3위에 올랐다.
‘히말라야’, ‘나를 잊지 말아요’ 등 쟁쟁한 한국 영화들과 ‘셜록:유령신부’라는 강호가 등장한 1월 극장가에 애니메이션 ‘굿다이노’가 예매율 1위에 올라선 건 괄목할 만한 일이다.
과연 ‘굿다이노’가 극장가에 반란을 일으킬지, 아니면 ‘히말라야’,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에‘나를 잊지 말아요’까지 가세해 한국영화들의 승승장구가 여전히 계속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굿다이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