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 “어린시절 집 파산, 생계 위해 음악 시작”

입력 2016-01-07 16: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래퍼 도끼 “어린시절 집 파산, 생계 위해 음악 시작”

래퍼 도끼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혀 화제다.

도끼는 7일 오후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더 콰이엇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컬투는 도끼가 일찍 데뷔하게 된 계기를 질문했다. 도끼는 “만 12세부터 래퍼들을 따라다니며 무대에 섰다. 그때부터 음악을 한 거다”라고 했다.

이어 "집이 파산해서가수가 되면 돈을 많이 벌 줄 알았는데 10년간 못 벌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일으켰다.

또한 “가족 중 누군가는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지금은 돈을 잘 벌어 여의도 빌딩에 살고 있고 가족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끼와 더 콰이엇은 1월 24일 ‘일리네어 레코즈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 콰이엇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