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김병만 “현주엽 편리한 유전자 타고나 부럽다”

입력 2016-01-08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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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리얼 버라이어티의 최강자이자 연예대상 수상에 빛나는 김병만의 부러움을 샀다.

현주엽은 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최근 녹화에서 김병만과 함께 지붕 수리에 나섰다.

내려앉기 직전의 지붕을 수리하기 위해 나선 김병만과 현주엽. 김병만은 지붕을 수리하기 위해 굴삭기에 올라탔다. 하지만 현주엽은 바닥에 선 채로 여유롭게 지붕의 기왓장을 정리했다. 현주엽은 편히 선 채 굴삭기 타는 김병만을 안쓰럽게(?) 여겼다고.

이에 김병만은 “되게 편리하게 태어났다”며 현주엽의 DNA를 부러워했다는 후문.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현주엽 정준하 박준형 김태우 양세형 등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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