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식신 정준하, 감 따러 갔다가 ‘감 먹방’

입력 2016-01-10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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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식신 정준하, 감 따러 갔다가 ‘감 먹방’

9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는 계속해서 감을 따먹는 정준하의 ‘감 먹방’이 방송됐다.

말랑말랑한 감을 맛 본 정준하는 “감 봤다!”를 외치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감을 딸 때마다 바구니에 넣지 않고 먹기에 바빴다. 심지어 “나는 감만 따 먹어야겠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주인 할아버지가 정준하에게 “감을 따는 것이 아니라 감을 다 따 먹어버리네”라며 “감 바구니가 차지도 않는다”고 핀잔을 줘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병만이 출연하는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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