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이 ‘뇌섹남’의 매력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제작 드라마하우스, 지앤지프로덕션) 측이 8일 성준의 극과 극 매력이 빛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성준은 극중에서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소울 닥터(Soul Doctor)’라 불릴만큼, 자타공인 최고의 실력을 갖춘 심리학자 최수현 역을 맡았다.
극중 수현은 세련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 뒤 차가운 모습을 지닌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성준에서 성준은 냉철한 분석가 수현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뛰어난 통찰력과 예리한 관찰력이 엿보이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성준의 깊이감이 느껴지는 그윽한 눈빛에서 주변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느껴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냉철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부드러운 미소와 달달한 눈빛을 선보였다.
성준은 달달한 모습으로 여심을 무장 해제시키고 있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섬세하고 이중적인 내면을 갖고 있는 심리학자 최수현은 매력적인 인물인 만큼 결코 표현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다. 시크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고 있는 성준의 매력이 최수현 캐릭터에 깊이감을 더하고 있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