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정신병원에 아들 감금한 시어머니

입력 2016-01-1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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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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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밤 11시 ‘싸인’

평생 아들만 바라보고 살아온 어머니와 ‘마마보이’ 아들은 평온한 삶을 이어오다 최근 뜻하지 않은 일로 갈등한다. 임신을 했다며 결혼을 요구하는 아들 커플에 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악담을 퍼부으며 반대하자 아들은 자살 시위로 승낙 받는다.

하지만 며느리는 어머니의 혹독한 시집살이를 견디지 못하고 유산한다. 급기야 아들은 퇴근길에 납치당해 정신병원에 감금되는 상상치 못한 일까지 벌어진다. 충격적인 것은 그 배후가 어머니였다는 사실이다. 어머니는 아들이 집 담보로 4억원을 대출해 며느리에게 넘긴 사실을 알고 이 같은 악행을 저지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또 다른 진실이 드러난다. 그 충격적인 반전의 결말이 밤 11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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