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하니 “이두희 소개로 김준수 만났다”

입력 2016-01-14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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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EXID 하니가 프로그래머 이두희로부터 김준수를 소개 받았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김숙, EXID 하니, 배우 곽시양, 개그맨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심(心)스틸러’ 특집을 꾸몄다.

이날 화제는 김준수와의 열애 공개를 한 EXID 하니였다.

MC들은 “하니와 김준수를 프로그래머 이두희가 소개해주었다는 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하니는 “이두희와 ‘출발 드림팀’에 같이 출연해 알고 있었고, 그분(김준수)은 게임을 좋아해서 둘이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더라”고 답했다.

이어 “근데 그분이 이두희 씨에게 내 영상을 보는 걸 들켰고, 이두희가 ‘나 하니랑 아는 사이니까 한 번 만나봐라’라고 해서 뮤지컬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니와 김준수는 지난 1일 양측 소속사를 통해 6개월째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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