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재이, ‘뱀파이어 탐정’ 합류…예지·차오루 대세 잇는다

입력 2016-01-15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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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에스타 재이가 OCN 새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한다.

재이는 '뱀파이어 탐정'에서 타투숍을 운영하는 닥터황의 어시스턴트 세라 역을 맡았다. 세라는 닥터황의 어시스턴트로 어떤 옷을 입고 무슨 말과 행동을 해도 섹시한 매력녀다. 특히 세라는 노총각 탐정 용구형(오정세)을 타투샵에 제 집 드나들듯 드나들게 만들 정도의 매력을 갖고 있다.

재이는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에 이어 이번 '뱀파이어 탐정'을 통해 갈고 닦은 연기 실력을 견고히 보여줄 예정이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1년 첫 방송과 동시에 인기를 끈 ‘뱀파이어 검사(시즌 1, 2)’ 이승훈PD가 2년여간 기획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조복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3월 2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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