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4년만에 안방 복귀에 연극까지…전천후 활약이라 전해라

입력 2016-01-15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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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2016년에도 다방면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김수로는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에 캐스팅, 지난 2012년 ‘신사의 품격’ 이후 4년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김수로는 전설의 핵주먹 ‘한기탁’역을 맡아 상남자 이지만 마음 속 깊이 첫 사랑을 향한 순정을 품고 있는 반전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김수로는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와 MBN ‘전국제패’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적재적소에 청산유수 입담은 물론 중심축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안방극장에 유쾌함까지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 된 김수로 프로젝트 12탄 연극 ‘택시 드리벌’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오는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2주간 앙코르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김수로는 작품성과 대중성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 감각적인 프로듀서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렇듯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진정한 연예계의 팔방미인 김수로가 지난해에 이어 2016년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수로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오는 2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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