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쌍둥이, 양보 없는 애교 맞대결

입력 2016-01-15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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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의 아들 서언-서준이 불꽃 튀는 팽팽한 ‘애교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1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3회 ‘지켜보고 지켜줄게’가 방송된다. 이중 서언-서준은 홍게를 맛보기 위해 애교 스킬을 총 동원해 깜찍한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언의 필살기는 초 깜찍한 반달 눈웃음이었다. 아빠가 자신의 눈앞에서 홍게 살을 발라주자 재빨리 먹고 싶은 듯 아빠를 향해 윙크를 날리며 눈웃음을 흘려 이휘재의 마음을 살살 녹였다. 연이어 볼을 풍선처럼 부풀리는 등 예쁜 짓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면에 서준은 서언이 깜찍한 애교로 홍게를 획득하자 자극을 받았는지 곧바로 필살기인 꽃받침 애교로 아빠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서준은 손을 자신의 얼굴에 갖다 대고 “홍게 주세용”라고 외쳤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애교 포텐을 터트려 이휘재를 함박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3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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