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현주엽 “박정철 하자 있어”…무슨 뜻?

입력 2016-01-16 2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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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현주엽 “박정철 하자 있어”…무슨 뜻?

16일 방송된 채널A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에서 현주엽이 박정철에게 “너 하자 있다”고 얘기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현주엽은 비닐하우스를 만드는 도중 장비를 제대로 다루지 못해 안절부절못하는 박정철을 보며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주엽은 쩔쩔매던 박정철에게 “너 하자 있어”라고 얘기하며 안쓰러운 눈길을 보냈다고. 박정철은 ”이게 어려워서 그런 거다“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이에 현주엽은 “너 하자 있어”라고 다시 한 번 말하며 확인사살을 해 박정철을 좌절에 빠트렸다.

한편, 채널A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웃음보다 일을 잘해야 한다”는 김병만 수석머슴의 목표 아래 모인 정준하, 현주엽, 김태우 등 머슴 식구들의 고생 시리즈가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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