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민희는 숨만 쉬는데 팬들이 운동하지 말라고 한다”

입력 2016-01-18 13: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스텔라가 평소 몸매 관리법에 대해 밝혔다.

스텔라는 18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2016년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몸매 관리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가영은 "멤버들이 다 운동을 많이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효은은 헬스를, 전율은 필라테스를, 나는 수영을 하고 있다"며 "민희는 숨쉬기를 한다. 그런데 팬들은 열시히 운동하는 우리가 아니라, 민희보고 운동 그만하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민희는 "무용을 오래해서 근육이 붙어서 그런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스텔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찔려'를 비롯해 'Do You Hear Me?', 'Insomnia', 'Love Spell', '신데렐라', '떨려요'까지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찔려'는 이별을 직감한 여자가 남자에게 '찔려?'라고 묻는 심경을 담은 곡으로,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한 팝댄스 곡이다.

또 이번 '찔려'에서 스텔라는 옅은 화장과 파스텔톤의 의상, 귀엽고 화려한 안무 등을 준비해 전작의 섹시한 매력과 다른 청순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스텔라는 이번주 음악 방송을 시작으로 '찔려'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