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진백림, 서울서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 촬영 시작 “부부보단 연인”

입력 2016-01-21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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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진백림, 서울서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 촬영 시작 “부부보단 연인”

대만배우 진백림이 송지효와 서울에서 중국판 ‘우결’을 촬영 중이다.

21일 한 매체는 “진백림이 20일 한국에 입국해 21일 서울 모처에서 송지효와 중국판 ‘우리결혼했어요’인 강소위성TV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 시즌2’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판 ‘우결’이라고는 하지만, 가상 부부보다는 연인 쪽의 콘셉트로 진행될 것”이며 “중국 방송은 4월에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백림은 최근 하지원, 손예진 등과 영화 호흡을 맞추며 한국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한국어 공부에 열중하는 등 한국을 향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송지효 진백림이 호흡을 맞추게 될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는 현재 MBC에서 방송중인 ‘우리 결혼했어요’의 리메이크 프로그램으로 시즌1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출연해 모델 리우웬과 커플이 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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