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7년 만에 스크린 컴백 “20대 때와 달라진 점? 여유로움”

입력 2016-01-22 2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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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펼쳐지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좋아해줘’로 7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배우 최지우가 ‘지큐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남성 잡지와의 화보 촬영은 처음이라 걱정했다던 최지우는 우려와는 달리 시종일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어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겨울연가’때랑 딱히 변한 게 없는 것 같다는 질문에 최지우는 “에이, 너무 다르죠. 왜 그러세요”라며 특유의 털털한 성격이 묻어나는 반응과 함께 “지금의 제 나이보다 당연히 20대 때 모습이 훨씬 더 풋풋하고 예뻤을 거예요. 달라진 거라면 여유로움과 분위기겠죠?”라고 솔직하게 답해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여배우에게 있어서 나이의 의미, 시간이 지나며 달라지는 연기를 임하는 자세 등 배우 최지우의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는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지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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