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미리보는 판다샵’ 오픈

입력 2016-01-24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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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판다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올 봄 판다 도입에 앞서 판다 캐릭터 전용 미니 상품점 ‘미리보는 판다샵’을 오픈했다.

정문 주변 그랜드 엠포리엄과 로스트밸리 등에 마련한 ‘미리보는 판다샵’에서는 110여 종의 판다 캐릭터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에버랜드는 크기와 모습이 다양한 판다 인형부터 팬시, 완구, 패션 등 판다 캐릭터를 응용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특히 스와로브스키, 몰스킨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독특한 디자인의 판다 캐릭터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에버랜드는 판다가 공개되는 봄 축제 기간까지 300여 종의 캐릭터 상품을 준비하고, 판다사 내에도 대규모의 캐릭터 전용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판다의 이름을 한중 SNS회원을 통해 공모받아 한중 인문교류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2월 확정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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