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관광청 새 홍보대사,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

입력 2016-01-25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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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WOOD, CA - JULY 27:  Actor Chris Hemsworth arrives at the Los Angeles Premiere “Vacation” at Regency Village Theatre on July 27, 2015 in Westwood, California.  (Photo by Jon Kopaloff/FilmMagic)

호주정부관광청은 올해 호주의 해변과 해양세계의 매력을 알리는 ‘아쿠아틱 앤 코스‘(Aquatic and Coastal)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글로벌 홍보대사로 영화 ’어벤저스‘와 ’토르‘ 시리즈에서 토르역으로 친숙한 호주 출신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를 선정했다.

호주정부관광청 존 오설리반 청장은 “크리스 햄스워스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가장 이상적인 홍보대사로서 호주인의 삶의 방식과 본인 나라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 햄스워스는 어린 시절 호주 빅토리아주의 필립섬에서 서핑을 배우고 노던 테리토리에서 낚시를 하고 가족들과 해변 휴양을 즐기는 등 호주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호주의 해변과 자연을 자연스럽게 경험했고 개인적인 추억들을 쌓아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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