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오상진·문메이든 효과?

입력 2016-01-25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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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방송된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평균 3.1%, 최고 4.1% 시청률(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오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명문대학교 진학이 행복을 결정하지 않는다. 다 함께 행복한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라고 말하며 행복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은 시종일관 행복론을 펼치며 숨겨온 진지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김지석과 하석진의 이름을 혼동해 김지석을 향해 "지석진 씨"라고 부르는 허당 매력까지 나타내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역대 최연소 전문적 남자로 아역 배우 문메이든도 출연해 뇌섹남들의 진땀을 빼 재미를 더했다.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지난해 2월 26일 첫 방송된 후 매회 색다른 주제와 창의적인 문제로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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