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드라큘라’ 김준수, 반헬싱에게 사랑을 잃는 드라큘라

입력 2016-01-26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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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의 멤버 김준수, 임혜영, 진태화가 2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드라큘라’ 프레스콜 무대에서 시연을 하고 있다.

시간을 초월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드라큘라'는 '지킬앤하이드'를 탄생시킨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무대 디자이너 오필영은 '4중 턴테이블 무대'를 이용한 입체적인 무대 예술로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 무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뮤지컬 '드라큘라'에서는 2014년 성공적인 초연을 이뤄낸 김준수, 박은석이 다시 한 번 완벽한 '드라큘라'를 선보일 예정이며 미나 역에는 아름답고 청아한 매력의 임혜영, 반헬싱 역은 파워풀한 에너지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강홍석이 맡는다.

조나단 역은 새롭게 주목 받는 신인 진태화, 루시 역은 뛰어난 존재감을 발산하는 이예은이 맡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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