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고소’ 도도맘 김미나 “내 의상 중 상의만 2천만 원, 협찬無”

입력 2016-01-26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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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고소’ 도도맘 김미나 “내 의상 중 상의만 2천만 원, 협찬無”

'도도맘' 김미나 씨가 한 남성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명품 의상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는 지난달 8일 자신의 블로그에 ‘의상정보 간단히’라는 제목으로 “의상정보 간단히. 여성중앙 촬영시 착용한 재킷 발망 350만 원. 팟캐스트 녹음 당시 코트 프라다 400만 원”이라고 공개했다.

이어 '도도맘' 김미나는 “피에르 발망 250만 원, 띠어리 재킷 80만 원대, 조르지오 아르마니 200만원대, 베르사체 베르수스 100만원대, 연예가중계 인터뷰 샤넬 재킷 600만 원대”라고 착용한 명품 의상 정보 및 가격을 나열했다.

특히 '도도맘' 김미나는 "인터뷰 시 상의만 총 2천만 원어치 입었네요. 협찬은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미나 씨가 지난달 말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중반의 모 컨설팅회사 대표 A 씨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도도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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